주체109(2020)년 9월 26일 로동신문
당창건 75돐이 다가온다,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 복구투쟁도 생활도 혁명적으로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제2수도당원사단 평양시당위원회대대 지휘관, 전투원들이 수도당위원회의 일군들답게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모범을 창조하고있다. 대대는 로력이 적은 조건에서도 살림집골조공사를 사단적으로 제일먼저 끝내였으며 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공사도 빠른 기간에 결속하였다. 대대지휘관, 전투원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 생활기풍은 사단안의 모든 전투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불씨로 되고있다.
《동지들이 현장에 가서 해야 할 주되는 과업은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근로청년들과 군인들의 앞장에서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는것입니다.》 대대에서는 피해지역에 도착한 순간부터 살림집건설과 함께 수재민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보살피는데 힘을 넣었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들을 안고 수재민들을 찾아간 그들은 오늘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적극 격려하였으며 그들이 신심에 넘쳐 피해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수도당위원회 일군들답게 건설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에서 대대가 앞장서 내달리도록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대대의 력량이 다른 단위에 비해 훨씬 적지만 살림집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빈틈없는 작전을 세웠다.
예상치 못했던 난관이 수시로 앞을 가로막았지만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치렬한 철야전을 들이댔다.하여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제일먼저 끝내고 벽체축조공사와 외부미장공사에 진입하였다.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자기 부모형제가 생활할 살림집을 짓는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공사의 질보장을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립체전의 불길속에 벽체축조공사와 외부미장이 동시에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공사기일을 훨씬 앞당기게 되였다. 지금 평양시당위원회대대 지휘관, 전투원들은 당정책관철의 기수, 선봉대가 되여 내달릴 불같은 열의 안고 살림집마감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