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30일 로동신문
영광의 땅 원화리에 수백세대의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 수백세대의 아담한 농촌문화주택이 또다시 훌륭히 일떠섰다. 새로 건설된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면서 보람찬 삶을 누리게 하려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우리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평안남도에서는 세멘트, 강재, 목재를 비롯한 국가적인 자재보장대책이 철저히 세워진데 맞게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영광의 땅 원화리를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시킬 애국의 마음 안고 건설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와 벽체축조, 내외부미장을 비롯한 방대한 공사과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또한 탁아소, 진료소를 비롯한 공공건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으며 지대정리, 강하천제방보수도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꼈다. 양지바른 산기슭에 아담하게 건설된 살림집들에는 여러칸의 살림방과 부엌 등이 생활상편리에 맞게 꾸려졌으며 집주변에 과일나무들이 뿌리내려 마을의 풍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29일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축하속에 이곳 농업근로자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판을 펼치면서 새집들이를 하였다. 새 집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며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로 가슴 불태웠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