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승리만을 떨쳐가는 조선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7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네팔전국기자구락부 선군정치학습 및 연구연단 위원장,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네팔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군정치연구 국제위원회 위원장,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총서기장,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위원장,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과 집행위원장, 몽골 유목민발전지지 즈.쌈부기금 총재,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중앙리사회 비서,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 부부장,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라오스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 라오스직업련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세계 여러 나라 주체사상신봉자들 격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자주강국건설의 세계사적본보기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가 9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9월 9일은 조선인민의 력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날이라고 하면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나라를 해방하였으며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적인 국가를 건설하였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진정한 인민의 새 사회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였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에게 새 생활을 안겨주었으며 조선인민은 비로소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으며 조선인민은 일심단결하여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있다.

이것은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일성각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에서뿐아니라 세계반제투쟁에서도 하나의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1948년 9월 9일 조선민족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인민의 국가가 세워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조선인민은 단결과 사상의 위력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밝은 미래가 있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조선을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과 군사적위력을 가진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2년의 영광넘친 행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국제사회계가 찬양

 

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며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탄의 목소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 경축행사들에서 높이 울려나왔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1948년 9월 9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기의 힘으로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세운 의의있는 날이다.

조선인민은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나라의 발전적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 인민들에게 훌륭한 귀감을 보여주었다.

오늘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주체의 붉은기를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자주독립국가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해왔다고 찬양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보람찬 삶을 누리게 되였다.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을 짓부시며 자주의 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해왔다.

이것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

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공인되고있다고 하면서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서기장은 그 요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로 위대한 수령을 모신데 있으며 둘째로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있다.

셋째로 조선인민이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주하고있는데 있으며 넷째로 조선이 자력갱생을 전진의 동력으로 삼고있는데 있다.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은 지금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는 현시대의 가장 출중한 정치지도자로 세인의 각광을 받고계신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민족의 력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공화국의 력사는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 비록 크지 않은 나라라 할지라도 강국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로부터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신다.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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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서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창건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나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로씨야인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경축행사들에서 뜨겁게 울려나왔다.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48년 9월 9일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해 창건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을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로 건설하시였다.

그이의 업적은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과 건국업적을 찬양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명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전체 인민을 새 조선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나라의 주인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 생활창조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도시와 마을을 일떠세우고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전반의 발전적기초를 마련하였다.

걸출한 수령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미래를 향해 계속 전진할수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의 력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완수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을 부강번영에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위업을 이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시였다.

조선인민은 여러 나라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그를 기화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시기에도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하였다.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진 조선은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떨쳐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