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단평]

《싸워봐야 그 나물에 그 밥》

 

요즘 《혁신》의 미명하에 당명을 개정한다, 극우보수와의 《선긋기》를 한다, 《국민의 당》과 련대를 실현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는 《국민의힘》안에서 해괴한 싸움질이 벌어져 세간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기가 막힌 집안싸움에 대해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신문은 아래의 만화로 신랄히 풍자, 조소하였다.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안철수에게 도움을 청하는(보수야권련대를 구걸하는) 김종인과 질질 끌려가면서도 《극우선긋기》는 《의리없는 행위》라고 고아대며 맞받아 악을 쓰는 김진태와 민경욱, 권력을 쫓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박쥐인생》을 살아오던중 행여나 모지름쓰는 김종인에게 붙으면 무슨 덕이라도 입어볼가 하여 골을 들이미는 안철수, 아무쪽이나 이기라고 열성껏 응원하다가 제집안끼리 끌고 당기며 싸우는 기막힌 현실에 개탄하는 보수세력들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인듯이 눈속임하기 위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꾸고 극우보수와의 《차별》을 떠들어대는가 하면 안철수의 《국민의 당》에게도 추파를 던지는 보수역적패당의 민심기만극, 치졸한 변신놀음에 대한 생동한 풍자, 조소이다.

《당명 바꾸어도 안속는다.》,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국민의 흠>》, 《세상 웃기는 <좌클릭>쇼》, 《국민이 우습냐?》, 《싸워봐야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것이 제집안끼리 싸움질하는 보수패당의 꼴사나운 추태에 퍼붓는 민심의 비난이다.

그러니 누가 이기고 지든 민심의 버림을 받는 《국민의힘》의 신세는 절대로 달리될수 없다.

지 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