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단상]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껍질》

 

남조선언론에 한편의 만화가 실렸다.

만화는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국민의힘》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였던 박덕흠이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직권을 람용하여 부당하게 긁어모은 돈이 들추어낼수록 계속 불어나고있다는것을 양파껍질에 비겨 신랄히 풍자조소하고있다.

그뿐아니라 만화속의 박덕흠이 《〈국민의힘〉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죠.》하고 떠벌이는것을 통해 《국민의힘》의원들은 누구나 부정부패범죄자, 전과자라는것과 앞으로도 《국회》의원직권을 람용하여 더 많은 치부를 축적하려는것이 도적패당의 심보임을 적라라하게 까밝히고있다.

지금 《국민의힘》이 박덕흠의 부정축재는 박근혜집권시기때부터 있은것이라고 하면서 저들과는 상관없는듯이 딴전을 피우는가 하면 날로 커가는 범죄의혹을 이자의 탈당선언을 구실로 덮어버리려 하고있지만 민심의 눈초리야 어찌 피할수 있겠는가.

만화를 통해 알수 있듯이 경제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직권람용과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묵돈벌기에 미쳐돌아가는 도적당의 악습은 죽어도 못 고치며 《국민의힘》의 부패상은 양파껍질처럼 벗기면 벗길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