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라오스친선의 년대기에
주체54(1965)년 10월 28일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그 일행은
하기에 오늘도 라오스인민들은 자기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조선이 모든것이 남아서 도와준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처럼 사심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라오스당과 정부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하여왔다. 두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속에서 동지의 정으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와 다방면적인 협조관계는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두 나라 인민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폭넓게 발전시키고있다.조선로동당대표단의 라오스방문과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비롯하여 두 나라사이에 여러 갈래의 대표단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발전되여왔으며 오늘 두 나라
라오스인민은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조선과 라오스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라오스인민들이 당 제10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우리 인민과 라오스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계속 좋게 발전할것이다.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