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진정식이 21일에 있었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 화교들이 진정식에 참가하였다.

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 항미원조지원군 렬사유가족, 로전사, 로동지 및 각계 군중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들고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경의를 표한 다음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그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