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일 로동신문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로동당시대 또 하나의 훌륭한 창조물

고산과일가공공장 준공식 진행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손길이 어리여있는 고산과수종합농장에 과일가공공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철령아래 희한한 사과바다를 펼친 종합적인 대규모과일생산기지에 과일가공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과일가공기지가 건설됨으로써 고산과수종합농장이 우리 나라의 표준화된 과수종합농장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귀중한 재부가 마련되게 되였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고산과수종합농장에 현대적인 과일가공공장이 건설된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당의 령도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증시해주는 로동당시대 또 하나의 경사로서 10월의 대축전과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장식하기 위한 총진군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기쁨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건설된 고산과일가공공장 준공식이 9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와 관계부문, 고산과수종합농장 고산과일가공공장 일군들,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리일환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고산과일가공공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많은 농기계들과 륜전기재들을 선물로 보내주시고 과일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여 고산과수종합농장을 굴지의 과일생산기지로 전변시켜주시였으며 과일가공공장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높은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공장형성안도 친히 보아주시고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과 수송문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대책들을 다 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력사의 고장 고산땅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뜻을 받들어 618건설돌격대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방대한 량의 기초공사와 건축공사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관단위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수백대의 설비들을 짧은 기간에 제작완성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인민군군인들은 군민협동작전으로 수많은 륜전기재들과 자재들을 보장하여 공장건설과 시운전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로고속에 고산땅이 백리청춘과원으로, 현대적인 돼지목장들과 과학기술보급실, 과일가공공장까지 그쯘히 갖춘 대규모의 과일생산 및 가공기지로, 수천세대의 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일떠선 살기 좋은 곳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618건설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앞으로도 당이 부르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전구들에 달려나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산과일가공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으로 마련된 귀중한 설비들과 건축물들을 애호관리하며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선진적인 과수재배방법을 받아들이고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해마다 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고산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안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과일생산성과로 빛내이며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건설된 고산과일가공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