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4일 로동신문
론설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위력을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견줄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와 양양한 전도는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는 백승의 위력을 지닌데 있다.
당창건 75돐을 앞두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주체104(2015)년 10월 4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기념비적문헌이며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계승완성은 정치적참모부인 당의 위력에 달려있다.
로작에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고귀한 업적과 경험 그리고 우리 당을 영원히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만방에 떨쳐진 격동적인 나날이였다.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예상치 않았던 난관이 중첩되였다.우리 당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가장 혁명적인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막아서는 난국을 정면돌파하였다.우리 당의 혁명로선과 견결한 원칙성, 굴함없는 공격정신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대승리를 이룩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거침없이 실현해나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국력, 세인을 경탄시키는 주체조선의 발전속도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 이것이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더 크게 내짚으며 가다듬는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혁명적당의 불패성은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있다.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도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지 못한 당은 자기의 령도적사명을 다해나갈수 없다는것이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이다.
오늘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전당에
오늘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데 있다. 당과 대중과의 혼연일체는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근본담보이다.당이 인민과 유리되고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런 당은 사상루각과 같다.
당과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여왔으며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제일중대사로 여겨왔다.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사회주의대가정에는 마음속그늘이 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있어서는 안된다.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있어야 한다.바로 이것이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삼는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다.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오늘뿐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안겨주고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인민을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이끌어나가는데 있다.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향, 인민봉사기지들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는 새로운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인민을 인도하는 우리 당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성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책동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간직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 더욱 승화된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흐릴수 없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수 없다.전체 인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