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5일 로동신문
당의 은정속에 개건현대화된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중앙의 각별한 관심과 크나큰 은정속에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훌륭히 개건현대화되였다.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본보기로 일떠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은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들어낸 설비들을 갖춘 공장은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생산할수 있게 모든 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고 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개건현대화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준공됨으로써 당의 인민적보건시책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킬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의료기구공업발전에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가 빛나게 새겨지게 되였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준공식이 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상건동지, 보건상 오춘복동지, 공장건설에 기여한 일군, 공로자들, 향산군안의 근로자들, 공장 일군,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자강도당위원회 위원장 강봉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현명하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지난 시기의 낡은 모습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선도하는 공장으로 새롭게 태여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공장의 개건현대화에서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하지 않으신
그는 공장건설과 함께 생산정상화를 위한 준비사업과 새 의료기구개발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도록 하신
당중앙의 손길아래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새 세기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발전의 중심기지로 일신됨으로써
그는
연설자는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그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이 마련해준 귀중한 공장을 주인답게 관리운영하며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건부문의 일군들은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의 현대화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모든 보건기관들을 일신시키며 나라의 방역토대를 보다 강화하고 악성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히 보호증진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사로운 인민의 명절로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하기 위하여,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