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는 창조투쟁에서 승전포성을 련이어 울리자 또다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리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입니다.》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뜨거운 정과 믿음이 절절히 흐르는
10월명절전까지 김책시피해복구에서 맡겨진 전투임무를 완수한 이들은 정든 수도 평양으로가 아니라 또 다른 피해복구전구로 달려갈 결심을 하였다. 우리의 전투장이였던 이곳에는 이미 선경마을들이 펼쳐졌다.그러나 함경북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아직도 복구건설이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누구들인가.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이다. 이런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고 여기 함경북도피해복구전구에로 달려온 우리가 어찌 재난을 깨끗이 가시지 못한 피해지역 인민들을 두고 평양으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겠는가.… 이것이 사단안의 지휘관, 전투원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꿈결에도 달려가 뵙고싶은
더욱 분발하겠습니다.조선로동당의 최정예전투대오, 수도당원사단의 위력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겠습니다.》 이것은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소대 소대장 송룡익동무의 심정만이 아니다. 사단의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지금 흐르는 분분초초를 충성과 보답으로 이어가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릉라도무역국대대 대대장 송영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대담하고 통이 큰 립체전, 새로운 건설공법들의 적극적인 도입, 활발한 경험교환운동, 이것이 지금 김책시피해복구전투에서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우리가 힘을 넣고있는 사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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