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영웅적헌신과 위훈의 창조자들에게 보내는 재해복구전선의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이 맡겨준 성스러운 전투임무를 받아안고 각지 피해복구전구들에 달려가 눈부신 기적창조로 인민사수의 대격전을 이어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인 헌신은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당중앙이 펼친 피해복구건설의 전렬, 80일전투의 선봉에서 혁명적당군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위력을 분출시키고있는 인민군장병들에게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앞을 다투어 편지들을 보내며 군민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있다.
동부지구 도들의 당책임일군들이 피해복구현장들을 찾아 직접 편지들을 전달하고 군인들을 고무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편지의 구절구절마다에 담겨져있는 인민들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읽으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긍지감을 다시금 뿌듯이 새겨안았다.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편지를 통하여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에서 인민을 위하여 바쳐가는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이고 애국적인 헌신을 감사의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다고 하시며 그들의 열렬한 충효심에 최대의 경의를 표하신
편지들에는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우리 군대가 있기에 필승의 신심과 기세는 충천하다고 하면서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함경남도인민위원회, 고산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일군들, 청진광산금속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을 힘있게 선도하는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위문과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함경남도예술단, 김책시건재공장, 화대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한 함경남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편지에 우리
그들은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군인건설자들의 혁혁한 위훈을 날마다 접하면서도 그에 깃든 고귀한 피와 땀의 진가를 미처 다 새기지 못한 자신들을 자책하며 인민군장병들을 거울로 삼아 순결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을 바쳐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의를 전하였다. 함경남북도, 강원도의 청년들은 편지에서 당중앙의 구상에 오직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는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혁명초소마다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맹세들을 토로하였다. 편지들에는 재해지역들에 삶의 보금자리를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고있는 군인건설자에게 더운물 한고뿌도 떠주지 못한 녀인들의 안타까움과 페허를 헤치며 배움의 교정부터 희한하게 일떠세우고 새 학용품까지 마련해준 인민군대아저씨들에 대한 학생소년들의 존경심과 고마움의 인사도 담겨져있었다. 고향에서 온 소식마냥 친부모, 친형제의 정이 흘러넘치는 위문편지들은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 인민의 뜨거운 진정을 심장에 새기고 재해복구전역마다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사회주의별천지들을 눈부시게 펼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에 펼쳐진 군민대단결의 가슴뜨거운 화폭은 당의 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한마음한뜻이 되여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