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모두다 이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정치사업

 

자강도당위원회에서

 

자강도당위원회에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충성의 80일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흥주청년5호발전소, 도양묘장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과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전천착암기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등 도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벌 어디서나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80일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기 위하여 시, 군들에 강력한 당지도소조들을 조직하고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지금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과 당지도소조성원들은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충성의 80일전투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해설선전하면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있다.

이와 함께 현지일군들과 해당 단위의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80일전투의 시작과 함께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편성하여 전투장마다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세차게 울리도록 하고있다.

특히 선동원, 직외강연강사, 5호담당선전원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이밖에도 도안의 예술인, 작가들도 중요공장, 기업소, 농촌들에 나가 경제선동과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사상전의 위력으로 충성의 80일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사업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강계시당위원회에서는 선동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는 한편 기동예술선동대활동도 적극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이에 따라 지금 시안의 많은 선동원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강계시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과 들끓는 협동벌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전천군당위원회 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협동농장들에 나가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희천시당위원회에서는 직외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뭇고 역평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나가 강연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

송원군, 동신군, 시중군, 위원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이 방송편집물들과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가지고 80일전투로 들끓는 주요전투장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도록 하고있다.

특파기자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함경남도피해지역 살림집건설장들에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화선식경제선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집중경제선동대를 현지에 파견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80일전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은 도안의 피해복구현장들에 나가 건설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를 생각하며 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쳐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자고 뜨겁게 호소하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로 부르는 힘찬 글발들이 곳곳에 나붙고 붉은기가 펄펄 휘날리는 속에 방송선전차활동, 집중강연선전활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피해복구전역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다양한 형식의 참신하고 기백있는 선전선동활동에 고무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복구전투에서 날마다, 시간마다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피해지역들에서 선동자료, 강연자료, 해설담화자료 등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고있다.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으로 편성되여야 한다는 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먼길을 달려온 도안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으로 대중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격동적인 사상공세로 건설자들의 충성심과 창조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키고 긍정적소행과 모범을 적극 소개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청년동맹위원회와 도녀맹위원회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현장에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성의껏 준비해온 지원물자들을 건설자들에게 안겨주고 선동활동을 적극 벌리였다.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들을 제때에 소개하여 전투장마다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있다.

도안의 예술인들도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등의 노래와 힘있는 직관선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도안의 작가들은 건설자들과 침식을 같이하면서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 피해복구에서 기어이 기적적승리를 쟁취하려는 인민들과 군인들의 불굴의 기상을 형상한 감화력있는 글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고있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진행되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경제선동은 건설자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