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9일 로동신문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80일전투를 힘있게 추동하자

오늘의 정치공작원

 

충성의 80일전투의 전렬에는 당초급선전일군들도 서있다.

전인민적공격전이 벌어지는 이 중대한 시각 오늘의 정치공작원들인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맡은 몫은 매우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 이는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며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입니다.》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기본투쟁방식으로 하고있는 80일전투는 당초급선전일군들로 하여금 전투적이며 혁신적인 사업방법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목소리를 일상적으로 울려주는 선각자, 대중을 당정책관철에 떨쳐일어나게 하는 선구자이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80일전투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자면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방법, 화선식정치사업방법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치렬한 전투로 들끓는 현실에 몸을 잠그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선전선동을 격식과 틀이 없이 사람들의 심장을 울릴수 있게, 전투적으로 기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의 각 구분대들에서 힘있게 전개된 화선식경제선동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모범으로 된다.

자연재해복구전투장들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선전선동을 격렬한 전투분위기에 맞게 능동적으로 진행하여 하나하나의 사상사업이 실지 대중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며 비상한 사상정신력을 발휘하게 하였다.

한번 보기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드는 다양한 직관선전물을 기동성있게 내붙여 대중의 심장이 수령의 절대적권위옹위전,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의 열기로 낮이나 밤이나 펄펄 끓어번지게 하였다.새날을 맞이할 때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공개서한의 깊은 뜻을 자자구구 새겨주는것과 함께 혁명도서에 대한 해설을 격식과 틀이 없이 진행하면서 전투의 전과정을 위대성교양과정으로 일관시키였다.전투원들과 밤을 꼬박 새우며 현장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격동적인 선동도 하면서 일손도 함께 잡는 선동원들의 모습은 그대로 대원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여 기적과 혁신을 낳게 하였다.

이렇게 수도당원사단들의 각 구분대들에서 진행된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격양시켰으며 한계를 모르는 폭발적인 힘을 낳게 하여 맡겨진 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커다란 기쁨을 드릴수 있게 하였다.

80일전투의 간고한 조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오늘의 정치공작원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열성만 가지고서는 오늘의 발전하는 현실과 군중의 준비정도에 맞게 선전선동사업을 잘해나갈수 없다.애써 수준을 높이고 풍부한 자료를 갖추어야 군중교양사업을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할수 있다.

아는것이 많아야 선동과 강연 등을 통속적으로 할수 있고 그래야 들을 맛도 있고 머리에 남는것도 있게 된다.

선전원, 선동원들은 당정책에 정통할뿐아니라 과학기술서적과 문예서적도 읽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식견을 넓혀 그 무엇에도 막힘없는 팔방미인형의 선전일군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오늘의 정치공작원으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