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거창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향도하는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진로를 밝혀주는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힘으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을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해마다 우리 당과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새해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명시한 력사적인 신년사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또한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높일데 대하여》, 《수입병을 없앨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자립경제의 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한데로 경제사업을 추동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과 방침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한 전투적기치로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영광스러운 행로에서 주체105(2016)년 5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라고 밝혀주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단계의 목표를 점령할 과업이 절박하게 나서고있던 주체107(2018)년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이라고,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또한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와 결론 등에서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자력갱생을 우리 당의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시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가는 력사적전환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제시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혁명앞에 조성된 준엄한 난국과 정세의 추이를 깊이 분석하시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감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감으로써 조국땅우에 거창한 전변과 기적을 아로새기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인민적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하고 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높뛰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천만군민의 자력갱생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