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다

국제사회가 격찬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누리에 존엄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75성상을 수놓아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과 함께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향도하는 과정에 불패의 당, 존엄높은 당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왔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이기에 인민은 진정을 담아 어머니라고 부르며 따르고있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라고 할수 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조선로동당은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인민대중은 조선로동당의 생명의 뿌리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조선로동당이 굳게 믿은것은 오직 인민뿐이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고 강의한 의지로 력사의 험난한 풍파속을 뚫고 헤쳐온 조선인민은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였다.

이런 인민이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은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속에서도 억척불변이였으며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라고 하면서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이렇게 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만을 따르고 옹위하는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여왔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는 곧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이고 기준이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조선로동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승리할 래일을 확신하며 배심든든히 강국의 길을 선택할수 있은것은 자력자강의 강자들인 조선인민의 불굴의 힘, 정신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류례없는 기적창조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엄을 과시할수 있었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믿음직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길을 변함없이 갈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향도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다고 하면서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를 진두에 모신 조선로동당은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면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는 조선의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10월의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친선적인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