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2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10월의 명절을 축하하여 캄보쟈푼씬뻬크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대표단이 8일 우리 나라 대표부를 방문하였다.
여러 나라 정당 성명 발표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이 8일과 9일 축하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는 이렇게 성명하였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로동당의 창건일은 매우 의의있는 날이다. 그것은 조선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짓부시며 승리만을 거둘수 있은 비결이 바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있기때문이다. 창건 첫 시기부터 조선로동당의 모든 정책은 인민의 자주성실현과 인민생활향상에로 지향되여왔다.
이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신뢰를 받는 당으로 되였으며
이 단결의 힘으로 조선은 제국주의의 침략을 물리치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섰으며 자주독립국가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75년이라는 기나긴 로정우에 오로지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조선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륭성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은것은
그 어떤 대국이나 외부세력에 추종하거나 굴종하지 않고 자기 할 소리를 다 하며 국가건설과 활동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주대가 있는 나라》, 《자존심이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있다.
75성상의 성스러운 려정을 수놓아온 조선로동당이
몽골에서 전국토론회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7일 전국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몽골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국가대회의 몽골조선의원그루빠 위원장의 축하연설에 이어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 《조선로동당과 자립적민족경제》, 《전세계적인 자본주의침체와 자주적발전에 관한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사상》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75년력사에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당의 향도따라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주체연구쎈터 위원장은 창건 첫 시기부터 조선로동당은 주체적립장, 혁명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전진을 이룩하였다, 불패의 위력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고귀한 력사적경험을 세계 진보적정당들이 따라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두 나라 선대지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강화발전되여온 몽골과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토론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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