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대중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의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에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려정만을 수놓아온 우리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이 75번째 년륜을 가장 뜻깊게 아로새기고 새로운 승리를 향한 진군길을 향도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이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대표하는 혁명의 참모부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뿌리박고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의 혁명적당, 그 어떤 력사의 광풍도 만난시련도 주저없이 뚫고나가며 승리만을 떨쳐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온 세상에 존엄을 떨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존엄높은 혁명적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이 있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사나운 폭풍속에서도 끄떡없는것처럼 당이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 때에만 불패의 당으로 될수 있으며 강력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될수 있다. 75성상 순간의 침체와 답보, 동요와 좌절을 모르고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세계의 많은 혁명적, 진보적당활동가들은 조선로동당을 대중적당의 본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그이께서는 지난날 우리 나라가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관계로 해방직후 로동계급은 아직 청소하였으며 준비된 공산주의자들이 많지 못하였고 인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있지 못한 실정에서 공산당의 강령과 규약에 따라 당원들을 받아들인다면 몇천명밖에 입당시킬수 없었고 당이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뿌리박을수 없었다는데 대하여 말씀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공산당과 신민당을 합당하여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인 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하고 새 강령과 규약을 채택하였다는데 대하여, 당강령에서 친일파, 민족반역자, 지주, 예속자본가들을 타도하고 조국을 외래제국주의의 예속에서 완전히 해방하며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것을 당면목적으로 내세웠고 당규약에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로서 당의 강령과 규약을 승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로동당에 들어올수 있다고 규정하였다는데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주체82(1993)년 2월 20일 우루과이3월26일운동대표단과의 담화석상에서도
이날
진정
본사기자 림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