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과 글] 날로 높아가는 반전평화투쟁기운
지난 9월 남조선에서는 수백여개의 종교, 시민사회단체들의 련합체인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충청북도 등 여러 지역들에서 《전쟁없는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지대창설》의 구호를 들고 1인시위와 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로 전인류가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때에도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남조선민심과 배치되게 련이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는가 하면 핵선제타격수단들을 계속 남조선에 끌어들이고있는 미국의 침략적행태를 폭로하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이제는 뿌리깊이 남아있던 미국에 대한 환상을 털어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웨치고있다. 진정으로 조선반도평화를 원한다면 종속적인 남조선미국관계를 단호히 끊어야 한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