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어리석은자들의 가소로운 객기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2020호국훈련》의 미명하에 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를 비롯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유사시 작전수행능력강화를 위한 《대침투종합훈련》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경상북도앞바다에서 무장직승기들과 상륙돌격장갑차량들을 동원하여 대규모의 해병대상륙작전 전개놀음을 강행하였다.

그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분별한 도발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아무리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며 떠들어도 그것은 저들의 대결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를 뒤흔든 주체조선의 장쾌한 열병식이 실증해주다싶이 우리의 강력한 군사력은 그 누구를 위협하거나 침략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것은 이번 기회에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고 위축된 군기를 다잡아보자는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군통수권마저 외세에게 섬겨바친 남조선군이 아무리 허세를 부려대도 그것은 오히려 겁에 질린자들의 부질없는 망동에 불과하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듯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불장난소동에 매여달릴수록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실체만 더더욱 부각되고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김 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