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일 로동신문
사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전투적
전체 인민이
《로동신문》의 75년력사는 우리 당의 력사, 주체적인 출판보도물건설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력사적뿌리와 건설과정으로 보나,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로정으로 보나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명실공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로동신문》을 비롯한 우리 당 출판보도물에 대한
참으로
지금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천만인민의 심장과 잇닿아있는 당중앙의 사상적피줄기이다.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신문, 방송, 통신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을 통해 당의 사상과 의도, 투쟁과업과 방도를 깊이 체득하고 당정책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출판보도물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옹위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고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을 일으키는 불씨라고 말할수 있다.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위용떨치며 세기에 빛날 눈부신 대업을 이룩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로정에는 주체적출판보도물의 자랑찬 력사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언제나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였으며 주체조선의 발전행로를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가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였다.특히 1990년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출판보도물들이 당과 제도를 전복하고 자본주의를 복귀하는데서 앞장서고있을 때에 당과
시대와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발전하며 출판보도물들의 중요성과 의의는 날로 부각되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지금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전대미문의 격난들이 첩첩히 들어앉아있으며 점령해야 할 목표도 방대하다.우리 당 출판보도물들이 자기의 전투적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오늘의 전인민적인 공격전의 진군보폭이 좌우된다.당출판보도물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자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의 총발동이며 정치사상공세의 도수이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인 상승발전속도이다. 시대와 혁명발전이 요구하는 출판보도물의 새로운 모습을 창조하는것, 이것은 오늘날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시대적요구이다.혁신이 없는 전진이란 있을수 없고 새맛이 없는 기사, 편집물은 절대로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없다.언론이 기치를 들고 혁신의 불을 먼저 지펴 혁명적인 사상공세, 언론공세를 과감히 들이대여야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승화시키고 주체조선의 내적동력을 더욱 증폭시켜 오늘의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 당은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오늘의 80일전투를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인민이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대승리를 다가오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놓는데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당출판보도물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참으로 막중하다.우리 식 사회주의의 진일보를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이고 책임적인 시기인 지금이야말로 모든 기자, 언론인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의무와 자각을 더욱 깊이 심어주며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글폭탄, 명작폭탄들을 련이어 터뜨려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기수,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뼈에 새겨안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오늘의 80일전투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기자, 언론인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여야 한다. 명작은 결코 붓끝에서가 아니라 심장속에서 나온다.우리 혁명의 1세대 문필전사들이 설한풍 몰아치고 적탄이 비발치는 백두전장에서 등사기를 메고다니며 인민들의 심장속에 자력독립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간고분투한것도, 전세대 언론인들이 인민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는 수많은 명작들을 창작할수 있은것도 자기들이 지닌 시대적사명감을 심장으로 간직하였기때문이다.
우리의 기자, 언론인들은 전세대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한건의 글을 써도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시킬 일념으로 가슴을 불태우고 취재길을 걸어도 우리 시대 인간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과 아름다운 모습을 진실하게 담기 위해 열배, 백배로 노력하여야 한다.나의 사상을 알려거든 나의 기사, 나의 편집물을 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도록
현실은 명작창작의 토양이고 활무대이다.현실속에 명작의 종자도 있고 소재도 있다.기자, 언론인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군중과 고락도 같이하고 일도 함께 하면서 당이 바라고 인민이 선호하며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는 친인민적이고 친현실적인 명작들을 련이어 내놓아야 한다. 훌륭한 명작은 피타는 사색과 열정, 노력의 산물이다.기자, 언론인들은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열렬한 독학가, 혁신적인 안목으로 새롭고 독특한것을 창조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노력하는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야 한다.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에 정통하고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정치와 경제, 력사와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 우리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모든 기자, 언론인들은 당이 안겨준 혁명의 필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출판보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