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가 개시된 때로부터 20여일이 흘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일터마다에서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며 주요지표들의 전투목표를 련속 달성하고있다.
채취공업부문에서
채취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투목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채취공업성의 일군들은 전투 첫날부터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광산들에 나가 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진행하였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12월5일청년광산의 로동계급이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신심드높이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였다. 풍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박토처리를 앞세우고 전망이 좋은 채광장을 마련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맡겨진 광물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증산광산에서도 채굴, 선광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매일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영유광산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
기계공업부문에서도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설비, 부속품, 자재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총돌격전의 포성이 힘차게 울리고있다.이곳 로동계급은 전투 첫날부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감속기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등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동림광산기계공장과 회령탄광기계공장, 전천착암기공장,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매일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중요설비생산과 수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과 량책베아링공장, 평양베아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도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밑에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경공업부문에서도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80일전투에 진입하여 지난 20여일간 방적실, 일반천생산계획을 수행하였으며 9월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에서도 맹렬한 경쟁열풍속에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신발공업부문과 편직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80일전투에 진입하여 현재까지의 전투목표수행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원산구두공장에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류원신발공장, 평양구두공장, 만경대구두공장에서도 재자원화를 생산정상화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선교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원료,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켜 현재까지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으며 평양양말공장, 평양어린이편직공장, 애국편직물공장에서도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림업부문에서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80일전투의 첫날부터 산판마다에서 증산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현재까지 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아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돌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였다.화평림산사업소, 희천, 강계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관리국아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통나무생산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함경남도림업관리국아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운반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피해복구전투장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되는 통나무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량강도, 함경북도림업관리국아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는 나무베기에 힘을 집중하면서 마감나르기에 동원된 륜전기재들의 리용률을 높여 많은 통나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드높이 통나무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