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5일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 강선의 로동계급 10월에 이어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이 80일전투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80일전투에 진입하여 첫 20일동안 철강재생산목표를 완수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11월에 들어와서도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맡겨진 철강재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짜고들고있다. 특히 철강재생산에서 원료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어떤 경우에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10월에 거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강선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가 일터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철강재생산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보산제철소의 로동계급은 회전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강철직장 용해공들은 합리적인 생산체계를 세우고 교대별, 작업반별 충성의 80일전투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압연직장의 로동자들은 가열로, 압연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 조작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압연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주원료직장과 내화물직장을 비롯한 보장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철강재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최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