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이것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간직하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시는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에서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관점을 지닐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임무는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오늘의 시대는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어깨를 들이밀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물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킨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체현한 일군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시였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데로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드팀없는 신조였다.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일군이 될데 대하여 그토록 간곡히 당부하신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오늘날 자신앞에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투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대중을 위한 일,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한 수많은 재부들을 마련해주시면서도 이렇듯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헌신적복무의 자각을 더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

이룩된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당정책의 정당성이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을 위한 길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진짜배기일군이 될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게 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할 일군들의 심장은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으로 세차게 고동쳐야 한다.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자신의 본분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정과 사랑의 세계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일군들모두가 인민을 위한 일감을 끝없이 찾아쥐며 헌신분투할 때 천만이 터치는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이 땅우에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