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5일 로동신문
별동대의 위력을 떨치며 또다시 혁혁한 위훈 창조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 맡은 살림집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일념밑에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온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지난 2일까지 맡은 소층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간도 멈춤없는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충성의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맡겨진 전투임무를 제기일에 수행하고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남먼저 드리려는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10월 21일까지 맡은 소층살림집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련이어 지붕공사와 내외부공사에 진입하였다. 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각 대대에서 골조공사가 끝난데 맞게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을 들이대여 지붕공사와 내외부공사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완성하도록 하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과 용맹을 계속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전투원들의 열정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각 대대 지휘관들은 그날 전투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나머지공사를 단숨에 해제끼기 위한 전투계획을 면밀히 작성하고 현장지휘를 기동성있게 진행해나갔다. 지붕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련이어 공사장으로 들어섰고 전투원들은 작업을 빠른 속도로 내밀었다. 흐르는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며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는 각 대대 전투원들의 드높은 기세로 하여 지붕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지붕공사가 진척되는것과 동시에 각 대대에서는 내외부공사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전투원들의 충천한 열의속에 내외부미장실적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졌다. 특히 만경대구역과 력포구역, 서성구역과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내외부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이밖의 다른 대대들에서도 중대별, 소대별경쟁열풍속에 치렬한 철야전을 들이대여 타일붙이기와 장식미장, 외장재칠하기 등 내외부공사를 련이어 완성해나갔다. 지금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하천공사를 비롯한 주변지대정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맡은 대상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지난 10월 새 전구에로 달려온 이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진입한지는 2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 기간 이들은 한시간한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며 과감한 련속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들이대여 행복의 새 마을이 뚜렷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였으며 살림집지구 도로공사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사단에서는 공사자재보장을 선행시키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지난 10월 14일 살림집기초공사에 진입하였다. 공사에서 이들이 가장 중시한것은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 문제였다. 사단지휘부에서는 모든 지휘관, 전투원들이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었다. 사단적인 전투일정계획에 따라 각 단위가 하루전투과제를 수행하면 그 질적수준을 엄격히 평가받은 조건에서만 다음공정의 작업에로 넘어가는 규률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공사현장에 총돌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살림집기초공사와 벽체축조는 각각 하루만에, 층막콩크리트치기는 이틀만에 끝나게 되였으며 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도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그런 속에 사단에서는 새 마을지구의 도로공사에 또다시 진입하였다. 이들은 립체전, 철야전을 벌려 도로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지금 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살림집건설에서 중요한 내부마감작업과 새 마을지구의 도로공사를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돌격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대대와 대동강축전지공장대대, 평양고기생산가공련합기업소대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대대, 담배련합기업소대대,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중대, 평양베아링공장중대를 비롯한 공장련대안의 전투원들이 사회주의경쟁열풍, 집단적혁신의 불길드높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이들은 건설물마다에 당에 대한 충성심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깃들게 하겠다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맡겨진 전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대대,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 평양시가금생산국대대,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대대, 릉라도무역국대대, 평양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대대를 비롯한 시급련대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이들은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를 놓고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살림집내부마감공사와 도로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나가고있다. 새 살림집지구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건설하기 위해 떨쳐나선 이들의 혁명적열의에 떠받들려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