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완강한 공격전으로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혁명의 년대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성스러운 그 길에서 주체조선, 영웅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긍지높이 떨쳐온 자랑스러운 전통,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을 체질화한 천만의 대오가 억만금보다 귀중한 영광스러운 전통을 이어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치리라는것이 위대한 우리 당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온 나라를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게 하는 전인민적대진군인 80일전투,

이는 고난과 시련을 용감무쌍히 맞받아나가는 영용한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부름에 불타는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는 치렬한 격전이다.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 시련과 난관앞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강자들의 기개를 또다시 만천하에 떨치자.

이런 비상한 투지로 산악같이 일떠서야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자랑찬 승리자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으며 당 제8차대회를 긍지높이, 떳떳이 맞이할수 있다.


* *


혁명가의 인격, 영예와 보람을 담보하는 완강한 공격정신,

이는 그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여 승리만을 떨치게 하는 담보이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전통이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힘차게 돌진할 때 어디서나 기적과 변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가들의 기질은 응당 공격형이여야 한다.

공격형, 이 말이 혁명가들의 생활과 투쟁에서 그처럼 격조높이 울리는것은 바로 거기에 혁명가의 본때가 있고 삶의 보람이 있기때문인것이다.

혁명가들의 투쟁과 생활은 곧 공격전의 련속이다.

공격전은 혁명가의 기질을 보충해주는 자양분이며 활력과 투지를 북돋아주는 원천이다.

공격정신이 높은 혁명가들은 반드시 기적을 창조한다.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커지기마련이다.

우리 혁명의 정세는 언제나 긴장하였으며 우리앞에 애로와 난관이 가로막아서지 않은적은 한번도 없었다.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우심해지고 엄혹한 조건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분발하여 혁명의 전진을 끊임없이 가속화해온 용감무쌍한 인민이다.

반만년민족사에 불멸할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최근년간만 놓고보자.

우리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이 조건이 좋아서였던가, 하늘이 준 우연이였던가.

결코 아니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은 비결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대오가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을 체질화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기때문이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총공격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 80일전투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영광스러운 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는 마땅히 일군들이여야 한다.

완강한 공격기질을 체질화한 일군 한사람은 백천을 대신한다.

우리 당은 백두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의 진군길에서 일군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혁신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치렬한 격전장에 나선 육탄용사와 같은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가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공격전의 앞장에 서서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사업을 박력있게 내민다면 지금의 난관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이다.

원산군민발전소를 도자체의 힘으로 건설하겠다고 달라붙은것자체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그대로 구현한것이라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일러주신 강원도 일군들과 인민들,

그들의 완강한 공격기질,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

사업의 결과를 당과 혁명앞에 책임지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고 량심적으로 일하는데서 발현되는 완강한 공격정신,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줄기차게 내미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기질이다.

당에서 준 과업이 명백하고 그 수행방도가 확고한 이상 우리 일군들에게는 중도반단이란 있을수 없으며 목숨이 지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끝까지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피를 끓이면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릴수 있으며 애로와 난관에 부닥쳐도 절대로 손맥을 놓지 않고 극복방도를 찾아 끝장을 볼 때까지 결사적으로 집행해나가기마련이다.

드놀지 않는 자세로 공격진지를 차지한 일군만이 당에서 울린 총공격전의 포성에 화답하여 일떠선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 이르는 곳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한순간한순간,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게 할수 있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 오늘의 전투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철두철미 정신력이다.

일군들의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 이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대오를 이끄는 일군은 누구보다도 정신력이 강해야 한다.

충성의 80일전투, 그 영예로운 대전의 앞장에 서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오늘 절실히 필요한것은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불굴의 정신력이다.

가장 효과적인 사상정신적명약인 불굴의 정신력을 만장약한 일군의 심장은 만난시련을 맞받아헤쳐나간 항일유격대의 육탄정신으로 세차게 높뛸수 있으며 이런 일군은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에 충만되여 대중을 당 제8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떠올리기 위한 총공격전, 총돌격전에로 과감히 불러일으킬수 있다.

바로 이런 일군만이 생눈길과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먼저 뛰여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다름아닌 자기자신이 해야 할 전투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제끼는 완강성과 투신력을 발휘할수 있다.

또 이런 일군이라야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전투과제를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치 않고 오직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주로를 달릴수 있다.

훌륭한 성공의 열쇠인 일군의 완강한 공격기질,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대중의 앞장에서 용감무쌍히 돌진하는 일군만이 발휘할수 있는 혁명적인 일본새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함에 있어서 언제나 대중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웨치면서 힘차게 내달릴것을 바라며 일군들부터가 분발하여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될것을 기대하고있다.

혁명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건 오늘의 충성의 80일전투,

일군모두가 들고일어나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인 오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인 오늘의 투쟁에서 안일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문건놀음이나 하여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공격전의 묘술은 대중속에 있다.

주체사상을 만장약한 위대한 인민이 있는 현실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완강한 공격기질을 소유하게 하는 훌륭한 학교이다.

혁명적기상이 나래치는 현실은 소극과 보수, 패배주의를 불사르며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는 무궁무진한 지혜와 열정의 저장고이다.

현실에 몸을 푹 잠그어야 당에서 준 과업을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는 실천가형의 일군, 투철한 혁명가로서의 일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수 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격렬한 전방에 지휘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벌려 전투장마다에서 공격전의 불길이 활활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우리 사회의 위력한 발전동력인 로동당원들,

혁명과업수행에서의 완강한 공격전은 우리 로동당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다.

혁명과업수행에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어기거나 흥정할수 없으며 오직 무조건 관철할 의무만이 우리 당원들에게 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불패의 대오의 제일기수인 조선로동당원,

완강한 난관극복의 정신, 공격전으로 빛나는것이 선봉투사의 인생이며 투쟁행로이다.

혁명적대진군으로 들끓는 오늘의 현실은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인 당원들이 앞장에 서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용감한 공격정신,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가렬처절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격멸의 결사전에 앞장선 사람들도 우리 당원들이였고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대오의 선두에서 혁혁한 로력적위훈을 떨친 사람들도 로동당원들이 아니였던가.

오늘의 형편이 어렵다고 하여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용감무쌍한 공격정신을 지닌 인민은 력사에 류례없는 영웅신화를 보란듯이 창조할수 있다.

집단의 혁명열, 전투력을 고조시켜야 할 당원들에게 있어서 공격기질은 참으로 사활적이다.

완강한 공격전의 련속인 충성의 80일전투, 그 자랑찬 투쟁의 전렬에 마땅히 로동당원들이 서야 한다.

완강한 공격전으로 집단안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오늘 우리 당원들의 심장은 이렇게 높뛰여야 한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들,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기질을 체질화한 로동당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에 충만되여 총공격전을 더욱 과감히 벌림으로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할 력사적인 시기이다.

승리에 대한 신심은 완강한 공격전의 담보이다.

완강한 공격전, 이는 위대한 당의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신심을 가질 때에만 나설수 있는 과감한 투쟁이다.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선구자인 우리 로동당원들만큼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 승리가 있다는 신념으로 피를 끓이며 일편단심의 한길만을 억척같이 걷는 사람은 없다.

어떻게 하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겠는가, 어떻게 하면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알찬 로력적성과로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는가 하는 사색과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원이다.

이런 충실한 당원이라야 열, 백사람의 심장에 충성의 불, 애국의 불을 활활 지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꽃피워나갈수 있다.

당원의 심장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높뛰지 않으면 물이 오르지 않는 나무와 다를바 없다.

앉으나서나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당원은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추호도 조건타발을 앞세우지 않으며 진격의 걸음을 멈추거나 뒤걸음치는 행위는 더욱 하지 않는다.오직 불타는 혁명열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어느 한순간이 아니라 항시적으로 공격전의 앞채를 메고 달려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한다.

완강한 공격전으로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이 비상한 열의로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의 전투대오가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질풍노도의 기상으로 달리기에 피해전역은 물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날마다 기적창조의 함성이 높이 울리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이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돌진하는 인민의 힘보다 더 큰 힘은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