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8일 로동신문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겹쌓이는 만난시련을 헤치며 승리에서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혁명,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사회주의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지난 10월 중순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오늘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래일을 위하여! 자자구구 새길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주체85(1996)년 1월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못 잊을 추억을 불러온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라고.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오늘의 80일전투는 보다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을 위해 진행하는 전인민적대진군이다.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은 비록 그 어느때보다도 크고 엄청난것이지만 래일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지향으로 심장이 고동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80일전투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면 누구나가 절세위인들의 이 숭고한 인생관을 심장에 새겨안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된 혁명가, 참된 애국자로 값높은 삶을 빛내이자.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