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마중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는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장장 75년사를 광휘롭게 수놓아온 우리 당의 존엄과 위용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빛을 뿌리며 세계의 격찬을 자아내는것인가.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어제와 오늘, 찬란한 래일에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뜻과
오늘 우리 당처럼 자기의 창건자,
세계가 우러르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그이의 비범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명실공히
영원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위용을 새겨볼수록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사회주의조선에서 이제 어떤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겠는가 하는데로 세계의 이목이 쏠리였다.적대세력들은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꿈꾸며 주시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무겁고도 중대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우리
주체101(2012)년 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우리 당을
이런 신념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주체101(2012)년 4월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그날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돌이켜보면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인류의 투쟁사는 인민대중의 투쟁을 이끌 사명을 걸머졌던 수많은 당들을 자기의 갈피에 기록하고있다.
하지만 그러한 당들이 옳바른
당에 있어서 창건도 어렵지만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혁명을 줄기차게 백승의 한길로 령도해나가는것은 더 어렵고 중대한 위업임을 로동계급의 당건설력사는 피절게 새겨주었다.
당은 그 창건으로부터 건설의 전 과정이 명실공히
시대와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조선로동당은
그로부터 며칠후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이어받으신 혁명의
우리 당을 명실공히
불멸의 로작들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것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조선의 전진방향이 어떻게 정해지고 어떤 길로 나갈것인가에 대하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당건설과 국가건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철두철미
불패의 힘의 원천
세상사람들은 조선로동당을 조직성과 규률성, 전투력이 강한 강철의 당이라고 칭송한다.
우리 당은
우리 당이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이 세상 그 어떤 정치조직도 지닐수 없었던 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그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불패의 혁명적당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룩한 당이며 당의 위력은 하나의 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통일단결의 위력에서 나타난다. 우리 당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투쟁하여왔기때문이다.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는 변함이 없다. 령도중심도 지도사상도 령도체계도 오직 하나이다.
그 얼마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당의 통일단결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도,
주체102(2013)년 6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를 발표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주신
정녕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고 전당이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신념의 결정체로 더욱 강화되였으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혁명적규률이 확립되게 되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통하여
몇해전 11월말
12월의 엄혹한 강추위가 다가오던 그때에 굳이 백두산에로의 강행군을 단행하신 우리
하기에
그로부터 얼마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소집되였다.
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이것이
지금도 들리여온다.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피눈물의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비범한 령도는 우리의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당사업은 철두철미
온 나라에
시대와 혁명발전을 인도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며 우리 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그이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우리 당은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만방에 떨치며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당의 조직력과 전투력,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당의 령도밑에 천만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국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우리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로 우리 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시는
본사기자 채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