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의 드세찬 열기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당 제8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빛내이기 위한 80일전투에서 기적적위훈을 떨쳐가고있는것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조선로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당 제7차대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본사편집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는 길에서
이 세상에 조선로동당처럼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하고 대중적지반이 공고한 혁명적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빛을 뿌리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은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굳게 결속되고 전투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은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 두터워졌다.이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창창한 앞날을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귀중한 밑천이다.
우리 당의 몇백년 앞날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시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신것은
투쟁의 앞길을 밝힌 휘황한 빛발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지난해 12월말 우리 당력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될 때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확고한 신념으로 당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여 우리 당을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소집하시고 조선로동당은
당의 위대성이자
우리 당을
당 제7차대회는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30여년간에 이르는 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고귀한 경험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대번영기를 계속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들,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담아 우리 당을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기본의제로 제기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특히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하여 올해에 전례없이 많이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를 뚜렷이 보여주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령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자신심을 남김없이 과시한 뜻깊은 회의들로 력사에 깊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그 나날에는
정녕 백두의 기상과 비범한 조직통솔력으로 주체혁명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놓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당의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여나가신
모든 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이 중첩된 로정이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해내지 못할 시련속에서 당을 강화하고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졌으며 나라의 전반적국력과 지위를 비할바없이 상승시킨것은 우리 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시기 위해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마련해주신데 이어 주체106(2017)년 12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신
어찌 다 알수 있었으랴.
초급당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의 대회가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깊은 밤에도 부피두터운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였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면서 대회에서 하실 연설과 결론을 구상하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토론자들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던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신
우리 당이 주체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우리 인민은 지금도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뜻깊은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국가적인 사업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을 시달하며 그것을 관철하도록 장악지도하는 당회의들에서 중요한 로선상문제, 대책적문제들을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충분히 발양시켜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도록 하시고 전당적인 접수토의사업이 당원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이끄신
우리 당은 결코 당원수가 많아 강하고 위력한것이 아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력사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굴함없는 투쟁로정에서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정간화, 정예화되고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가 수립되였으며 전당에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형식과 방법들이 탐구적용됨으로써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경이적인 현실, 전당에 학습기풍과 정규생활체계,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가 철저히 확립되고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당사상교양, 화선식정치사업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서 혁명하는 당, 투쟁하며 전진하는 당으로 더욱 공고발전된 우리 당의 전투적면모,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에 오점으로 남아있던 집권당의 자만도취와 안일해이, 부패변질을 배격하고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존재방식과 혁명적본태가 더욱 확고해진것으로 하여 창창한 당과 혁명의 전도…
진정
지금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할 웅대한 설계도를 구상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서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더더욱 백방으로 다지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는 중대한 력사적계기로 될것이다.
절세의 위인을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인민의 자부와 긍지는 하늘에 닿았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