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당원들이 80일전투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자 당생활지도의 중요한 요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 따라서 혁명과업수행과 실천투쟁을 떠난 당생활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생활지도의 모든 고리와 계기를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로 철저히 지향시켜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내세우고 이끌어주는것이다. 80일전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그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잘 짜고들고있는 당조직들이 있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앞장선 단위 당조직들과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당조직들의 경험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당조직들은 어렵고 힘든 과업이 제기되면 당원들부터 앞장에 내세우며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그들의 선봉적역할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의해 결정되며 그것은 당생활지도에 의해 담보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또한 모든 면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이끌어주는것이다. 혁명과업수행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는것은 온 나라에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투쟁기풍,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특히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거울이 되고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당생활지도를 더욱 짜고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이 정치와 경제, 문화와 도덕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측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도록 그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문화수준, 도덕수준을 높여주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또한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고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잘 돌봐주는것은 그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것이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는 중요한 정치사업의 하나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일군들은 당원들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그들의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어머니심정으로 풀어주어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 전심전력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더욱 심화시켜 80일전투의 모든 전선이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하며 승리의 개가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