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0일 《메아리》

 

평양타조목장에서 올해 생산량
전해의 1. 5배로 장성

 

얼마전 《메아리》편집국 윤승일기자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평양타조목장을 찾았다.

목장은 지난해에 특색있는 110여동의 타조사와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먹이생산 및 고기가공기지들, 가죽가공기지와 타조제품제작소를 그쯘히 갖춘 종합적인 타조생산기지로 개건된 후 고기와 알, 고기가공품, 알 및 뼈공예품, 가죽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었다.

기자와 만난 목장 기사장 김철민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대적인 타조목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였으며 주체89(2000)년 12월 7일에는 목장에까지 찾아오시여 목장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셨습니다.

우리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지난 기간 우리 식의 종자육종체계와 계절별에 따르는 과학적인 사양관리방법, 동물성단백먹이생산공정을 새롭게 확립하고 수의방역에 힘을 넣어 새끼타조육성률을 훨씬 높이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올해 생산량을 전해에 비해 1. 5배로 장성시킨 경험을 적극 살려 인민들에게 보다 맛좋고 영양가높은 타조고기와 가공품들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출처 :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