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1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전력증산의 불길높이 계속 혁신

 

당 제8차대회를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련속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1월 한달동안 전력공업성적으로 수천만kWh의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전력증산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고있다.

특히 화력발전부문을 담당한 일군들은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한개 단위씩 맡고 내려가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생산자대중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각지 화력발전기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들이대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효률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보이라의 가동률을 높여 증기생산량을 늘이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면서 일별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와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고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전력증산의 불길은 수력발전부문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을 맡은 성의 일군들은 80일전투기간 각지 수력발전소들에 효률높은 수차들을 생산보장해주며 발전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와 수력구조물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수풍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수차발전기와 수력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하여 일별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부전강발전소와 강계청년발전소, 대동강발전소와 태천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발전설비들의 관리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해나가면서 매일 높은 전력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1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