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5일 로동신문
신미리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주체혁명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빛나는 생의 자욱을 아로새긴 렬사들의 유해가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되였다.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조선인민군 군관이였던 신운호동지와 전 조선인민군창작사 사장 강정호동지는 당의 품속에서 재능있는 군인작가, 미술가로 자라나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명가사들과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
렬사들가운데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나라의 의학과학발전과 건축공학발전에 이바지한 전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과장 손창구동지와 국가과학원 건축공학연구사였던 변응희동지도 있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3일과 4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그들은 렬사들이 지녔던 정신세계를 본받아 유가족들이
렬사들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유가족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