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5일 로동신문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자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오늘 우리 당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은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켜 혁명을 전진시키는 산 당사업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처방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가장 인민적인 사업기풍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시기의 고정격식화된 방법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으며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없다. 당사업이 인민의 요구를 제일기준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여기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 풀어나갈 때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비끼게 되고 그것이 나아가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으로 이어지게 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을 안아오게 된다. 당일군들은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기풍의 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인민적인 사업기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일군들이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그들을 위해 한몸바치려는 결사의 각오와 자세를 가져야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과 사랑에서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방법도 나오게 된다. 다음으로 당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현실과 동떨어진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알수 있으며 그들의 리해관계에 맞고 공감할수 있는 옳은 처방을 가지고 당사업을 참신하게, 실효성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정치사업을 한번 해도 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상감정과 준비정도에 맞게 하여야 명중포화로 될수 있다. 또한 당일군들이 현실속에서, 대중속에서 허심하게 배우며 높은 실력을 소유하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을 전능한 스승으로, 현실을 훌륭한 교정으로 여기고 허심하고 성실하게 배워 높은 실력을 지닐 때만이 인민의 요구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일수 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 제때에 실현할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