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6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한 단위가 늘어난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인민경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한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평양시건재관리국에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평양시건재관리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일까지 관리국의 7개 생산단위가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 관리국당조직에서는 생산자대중이 80일전투의 자랑찬 승리로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도록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관리국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일군들이 담당한 단위들에 나가 생산돌격전을 중단없이 벌릴수 있도록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자재보장사업도 추진하고있다. 관리국일군들의 이신작칙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남김없이 폭발시키고 일터마다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생산돌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여러 단위에서 전투목표를 련이어 달성하였다. 평양화학건재공장과 평양수지건재공장이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렸다.이곳 로동계급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면서 기와, 비닐관을 비롯한 건재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관리국적으로 제일먼저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평양주철관공장의 로동계급은 저주파유도로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여러 지표의 생산을 마무리하였다. 평양전기건재공장, 평양금속건재공장, 연탄스레트광산에서는 생산공정들의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증산투쟁을 벌려 계획된 전기접속구와 접철을 비롯한 각종 전기건재류와 금속건구류, 스레트생산을 결속하였다. 미림갑문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순회점검과 업간점검을 강화하고 불량개소들에 대한 대책을 제때에 세우는것과 함께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발전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건재관리국 일군들과 여러 생산단위 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으로 성과는 더욱 확대되고있다.
강원도림업관리국에서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온 강원도림업관리국에서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관리국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사회주의경쟁을 의의있게 조직하고 그 과정에 창조된 경험들을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들에 널리 일반화하여 채벌장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에 내려간 관리국의 일군들은 작전과 지휘를 실정에 맞게 짜고들어 대중의 생산열의를 적극 북돋아주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림산사업소, 갱목생산사업소의 로동자들은 통나무증산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 일념밑에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물음앞에 늘 자기를 세워보며 련일 드세찬 공격전을 들이댔다. 세포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80일전투시작부터 혁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렸다. 조건은 어렵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았지만 이들은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산지통나무생산과 마감나르기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안변림산사업소, 천내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들이 생산하는 한대, 한대의 통나무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책임감을 안고 통나무생산을 부쩍 늘이였다. 회양림산사업소의 로동계급도 운수기재와 기계톱관리를 깐지게 하고 부족되는 설비부속품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앞당겨 완수하였다.
함경남도강철공장에서
함경남도강철공장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10월 20일에 년간계획을 완수하였으며 11월말까지 80일전투목표를 107.5%로 넘쳐 수행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종업원들을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이와 함께 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점령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특히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강철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매일 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이들은 교대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공장의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유도로들을 합리적으로 개조함으로써 생산원가를 줄이면서 쇠물생산을 늘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압연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 조작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이룩하였다.
전천착암기공장에서
전천착암기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11월말까지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 공장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생산계획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일별, 주별착암기생산계획이 어김없이 수행되도록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들끓는 현장들에 내려가 대중을 생산적앙양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특히 원료, 자재보장이자 생산실적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각종 소재생산을 선행시켰다. 일군들은 착암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열처리공정에서 가공소재의 질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채취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공장의 로동계급이 착암기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켰다.주물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앞선 생산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관리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소재생산과 착암기부속품생산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