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7일 로동신문
론설 사상전의 열도이자
지금 그 어디서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사상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우리에게는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위력한 힘이 있다.그것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사상론이다. 인민대중의 정신력, 정치사상적위력은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의하여 추동되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강행군도 사상의 총진군이다.
우리 당이 혁명의 진퇴가 좌우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80일전투를 결심하고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무에서도 유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혁혁한 위훈으로 화답하는 불굴의 투사들이다.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대중적인 비상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 막강한 국력을 자부하는 나라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거창한 규모의 재해복구전투와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은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완강한 실천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대중의 강의한 정신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사상공세속에서 신념과 의지가 더욱 억세게 벼리여진다.사상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혁명대오를 사상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다.드세찬 사상전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된다.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은 기적을 낳는 어머니이다.우리가 중첩되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인민대중의 견인불발의 헌신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인민대중의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을 승화시켜나가는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사상사업의 열도이자 혁명대오의 활력이고 진군의 보폭이다.지금 80일전투의 전구마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하여 전투현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으며 근로자들은 신심드높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총매진하고있다.친인민적이고 친현실적인 사상사업이 맹렬히 전개되는 곳에서 대중의 심장이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높뛰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승전포성이 울려퍼지게 된다. 80일간의 강행군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80일전투는 우리앞에 나서는 무거운 과업들을 반드시 수행하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다.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전투적로정에서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정신과 난관극복정신은 더 높이 발휘되고있으며 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할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서 승리의 근본담보로 된다. 사상사업에서는 자만과 방심, 공백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사상사업을 순간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이 되살아나고 외부로부터 나쁜 사상이 쉽게 침습할수 있다.80일전투의 날과 달이 흐르고 결승선이 가까와올수록 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북소리는 곧 전투승리의 축포성으로 이어진다. 모든 일군들은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시간과 장소,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화선식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 일군들은 강도높은 사상전속에 나라의 방역전선의 굳건함이 있고 모든 사업에서의 성과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선전선동공세를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리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