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공격정신으로
８０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８０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불같은 헌신과 열정으로 수놓아가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열의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각지의 피해복구전구들에서 끊임없이 창조된 신화적인 건설속도, 늘어나고있는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 및 년간계획완수단위들, 다음해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전야…

이 모든 현실은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을 모르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과감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계속혁명정신의 힘있는 과시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따르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신념으로 새겨안은 이 숭고한 정신이야말로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흔들림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는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시련의 역풍속에서도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두의 혁명정신에 뿌리를 둔 완강한 공격정신의 발현이다.

천만의 가슴마다에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굴함없는 투쟁정신은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며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여러해전 ５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락관에 넘치시여 하시던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공격전의 앞장에 서서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사업을 박력있게 내민다면 지금의 난관은 문제로도 되지 않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바다를 항행하는 배의 속도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초음속비행기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조국을 최단기간에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게 하는것, 바로 이것이 자나깨나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서 끓고있는 열화같은 일념이다.

이 강렬한 열망을 안으시였기에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구상들을 끊임없이 무르익히시며 세인이 경탄하는 담대한 결단들도 주저없이 내리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지난 １０월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아주신 그날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대전을 결심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하신 영상이.

대흥과 검덕, 룡양의 세기적인 락후를 털어버리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단순한 피해복구가 아니라 검덕땅 전체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

중첩되는 재난속에서 무섭게 솟구치게 될 기적의 문명을 위해 고심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비상한 공격정신에 군인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천만군민은 그 얼마나 커다란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들먹이였던가.

참으로 그것은 천하제일의 담력가, 배짱가이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실천하실수 있는 거창한 작전이였다.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포부와 리상이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８０일전투의 불씨가 될것이라고.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억척의 의지와 더불어, 그이께서 정해주신 공격시간표에 따라 흐르고있거니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천만군민이 ８０일전투장마다에서 터쳐올리는 승전포성들은 또 얼마나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치고있는것인가.

우리 다시금 되새겨보자.

올해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지만 우리를 막아나섰던 그 모든 재앙들을 제압하고 우리가 내세웠던 정의로운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할수 있은 그 불가항력은 과연 어디에 있었던가를.

돌이켜볼수록 눈시울젖어든다.

횡포한 자연의 광란이 이 땅우에 덮쳐들던 그 나날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며 불철주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이 아니였던가.

아직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험한 진창길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고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를,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도 주저없이 달려가시던 위대하신 어버이,

정녕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초인간적인 정열로 세월을 주름잡아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조선로동당창건 ７５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이 지금도 우리 심장을 격동시킨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온다고, 위대한 그 리상을 실현함에 총력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길에서 누구나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확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이 불같은 맹약앞에서 인민은 다시금 온몸으로 절감하였다.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겨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가장 아름답게 꽃피워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심을.

모진 시련과 역경이 천층만층으로 겹쌓인대도 백두의 산악같은 의지로 단호히 맞받아나가시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언제나 보다 큰 전진의 보폭을 내짚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시다.

그렇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 제８차대회에로 향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은 우리를 더 큰 승리, 더 대담한 비약, 더 거창한 창조대전에로 부르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오늘의 ８０일전투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 과감하게 돌진하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계속혁명의 정신으로 진군 또 진군하자!

본사기자 장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