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 영생축원의 대하가 12월의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9돐에 즈음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으로 한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