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한 헌신적생애와 더불어 길이 빛날 사상리론적업적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눈물겨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고전적로작
《농사에서 대혁신을 일으켜 식량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새 품종의 남새를 많이 육종하고 남새의 생산성과 영양가를 높이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에는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서 제일 잘살게 하시려는
로작들에는 농업생산에 대한 지도관리와 물질기술적보장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식량문제해결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며 남새연구와 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확고히 세우고 최신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현대적인 열뽐프를 많이 생산하여 지하수를 리용한 난방, 랭방체계를 광범히 받아들일데 대하여》, 《질좋은 여러가지 마그네샤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단천항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여러가지 설비와 제품생산에서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내용들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제품생산을 철저히 규격화, 표준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이 《사리원시의 식료공장들은 질좋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두단오리공장은 대규모의 현대적인 오리고기생산기지이다》등의 문헌들에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고산과수농장에서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고 과일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등의 고전적로작들은 나라의 과수업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고귀한 지침으로 되였다. 고전적로작 《함남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라 전국이 들끓게 하여야 한다》에는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함흥시의 중요기업소들이 혁명적대고조의 맨 앞장에서 함남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과업들이 명시되여있다. 고전적로작들중에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서 보건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효능높은 고려약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밝혀져있는 《인민보건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강계고려약공장은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더욱 다그치고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도 있다.
참으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에 남기신
우리 인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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