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모두다 충성의 80일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자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당대회를 결사보위하리라

 

충성의 80일전투의 결승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계기로 온 나라가 일치단결된 우리 사회의 진면모, 주체조선의 국풍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리라!

바로 이것이 우리 당력사에 새로운 분수령을 이룰 영광의 대회를 마중가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뛰는 신념이다.

시련과 난관은 의연하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80일전투의 마지막나날을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며 높이 받들고 인민은 령도자를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면서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야말로 내 조국의 참모습이고 주체조선의 국력중의 국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며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오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일심단결,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와 찬란한 래일이 이 긍지높은 말속에 함축되여있다.

일심단결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만난시련을 뚫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으며 어떻게 세계적인 동란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갈수 있겠는가.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해주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에 기초하여 일심단결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어버이장군님.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을 실현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직 비범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령도풍모를 지닌 위대한 령도자,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절세의 위인만이 실현하고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력사적위업이다.

정녕 잊을수 없다.

자신께서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다고, 일심단결은 자신의 혁명철학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시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한생이 어려온다.

력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내놓으시고 일심단결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심혈,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언제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단결이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적난국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붉은기를 지켜냈다고 하시면서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보검이라고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진정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불어치고 최악의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승승장구해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혼연일체의 대화원이 더욱 활짝 꽃펴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일심단결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강화해나가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일심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이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그래서였다.우리 원수님께서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도록 하시며 흐르는 날과 달, 한해한해를 위대한 단결의 서사시로 수놓아오신것은.

인민의 요구와 지향,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그이께서 지새우신 밤은 얼마이며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걷고걸으신 길은 몇천몇만리이던가.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더 필승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있다.바로 그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어 우리 조국은 그처럼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그토록 짧은 기간에 놀라운 기적적현실들을 자랑스럽게 펼쳐놓을수 있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뿌리를 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혼연일체이다.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던 올해에도 긍지높은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될수 있은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희생적인 헌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일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천지개벽시키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분, 나라의 전반사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피해지역을 찾고찾으시며 복구건설을 위한 류례없는 조치들도 취해주시고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며 온갖 은정을 다 돌려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따르지 못할 우리 원수님의 그토록 열렬한 사랑이 있기에 태풍과 큰물이 련이어 들이닥쳐도 이 땅에는 한숨과 절망이 아니라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퍼졌고 온 나라가 사랑과 정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다져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헌신적로고는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차넘치게 하는 무한한 원천으로, 활력소로 되고있다.한없이 숭고한 그이의 인민적풍모는 우리 국가의 근본초석인 일심단결을 백배해주는 억척의 기반으로, 사회주의대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허나 우리 원수님께서는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뜨거운 진정, 마음속고백을 터놓으시였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존엄높고 복받은 삶을 누려온 온 나라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그런데도 그이께서는 인민에게 고맙다고 하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이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이 열화같은 충성의 대하로 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리도 굳건하고 위력한것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앞으로!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일편단심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갈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와 행복은 끝이 없고 그이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길이라면 천길물속,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 피끓는 맹세와 불타는 각오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용솟음치고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 누구도 가질수 없는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이 있다.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고 온갖 적대세력들이 발악할수록 당중앙결사옹위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것이 바로 우리 혁명대오이다.

절세위인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뜨거운 흠모심, 사무치는 그리움을 불가항력으로 간직한 천만의 심장은 무한대한 기적을 낳는 열원이고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고 자강력제일주의가 있는 한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란 없고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당 제8차대회를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