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모두다 충성의 80일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고 수십개 대상의 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 추진 황해북도에서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황해북도에서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수십개 대상의 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다그쳐 성과를 거두고있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도양묘장과 린산룡석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도에서는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사리원청년야외극장과 도태권도훈련관건설, 경암세멘트공장능력확장공사 등을 련이어 결속하였다. 올해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시련과 난관이 많았다.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련속공격전을 벌리였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더욱더 분발하고있다. 도에서는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로력과 자재, 설비들을 집중하여 투자의 효과성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고있다. 광천닭공장지구건설장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올해 7월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몸소 찾으시여 인민사랑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이 현장을 타고앉아 걸린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면서 모든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있다. 이에 고무된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살림집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인민의 보금자리로 일떠세우기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하고있다. 도에서는 신평발전소 물길굴건설도 힘차게 내밀고있다. 신평발전소건설은 도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과 장마철큰물피해막이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발전소건설지휘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조건이 어렵고 과제가 방대하지만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을 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공사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이들은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 계획한 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사리원교원대학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건설물마다에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며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드세찬 공격전을 들이대는 이들의 투쟁에 의하여 도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사리원교원대학은 날이 감에 따라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이밖에도 도에서는 정방산호텔과 도보건산소공장, 사리원학생소년궁전, 도항공구락부, 도인민병원을 비롯한 많은 대상의 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80일전투의 혁혁한 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려는 열의드높이 총돌격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