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고성항해안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 등을 돌아보면서 명승지들을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킬데 대한 당의 구상을 금강산관광지구총개발계획에 정확히 반영하고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금강산지구를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개발사업을 년차별, 단계별계획에 따라 밀고나가며 인민들이 자연경치를 한껏 즐기면서 휴식할수 있게 건설에서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관광지구를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면서도 민족적특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우리 식으로 건설함으로써 민족의 명산 금강산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명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문화휴양지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총개발계획안이 작성된데 맞게 개발사업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세계적수준의 호텔, 골프장, 스키장 등의 설계와 시공에서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