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거룩한 자욱

당 제７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나 과감한 투쟁을 벌려왔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한 격난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온 그 나날에 이 땅에서는 조국의 미래인 우리 후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결코 무심히 볼수 없고 뜨거운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과 열화같은 사랑의 손길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이것은 그의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이며 그의 천품이기도 합니다.》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거룩한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당 제７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투쟁의 로정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가야 할 혁명의 영광스러운 천만리를 내다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영원한 행복의 찬가로 이 땅을 끝없이 진감할것이라는것을.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 한없이 고결한 후대관을 지닌 위인만이 민족만대까지도 책임질수 있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워주시는 자애로우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

지금도 숭엄히 안겨온다.

력사적인 당 제７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는 새 세대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로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어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는 뜻깊은 당대회장에서 새 세대들을 키우는 문제를 그토록 강조하시였던가.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후대들을 위한 혁명이라고도 할수 있다.

지난 세기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것도 조국의 미래를 위한것이였고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걸어온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준엄한 길도 후대들에게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안겨주기 위한 혁명의 진군길이였다.

새 세대들이 없으면 나라의 앞날도 없으며 사회의 진보도 있을수 없다.

우리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는것도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라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이 고귀한 철리를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안고 우리 인민은 후대들의 밝은 웃음,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그려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억척같이 헤쳐왔다.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경지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과 정을 그대로 지니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은 단 한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후대들을 위해서는 이 세상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강령이 제시되는 당 제７차대회에서 새 세대들을 키우는 문제를 그렇듯 중시하시며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것 아니던가.

당 제７차대회이후 첫 국가적인 행사로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７０돐 경축행사,

그때 온 나라에 차넘치던 환희와 격정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주체１０５(２０１６)년 ６월 ７일 조선소년단창립 ７０돐 경축행사 대표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학생소년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로 훌륭히 키우는 사업은 그 어떤 사업과도 비길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모든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 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키워 그들이 주체혁명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후대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이 흘러왔다.

조국의 미래를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세계를 정녕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조선소년단 제８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

연설의 구절구절을 되새길수록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다.…

우리의 믿음직한 교대자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으라!

그이의 연설에서 불보다 뜨거운 정과 확고부동한 의지를 새겨안으며 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간직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이 나라의 미래는 끄떡없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끝없이 밝고밝은 앞날만이 찾아온다는 확신이였다.

아이들은 조국의 오늘을 추동하고 래일을 앞당기는 힘이라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뜻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창립 ７０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축하방문하시고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만경대혁명학원을 중시하여야 하며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빛나는 력사,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핵심골간으로 키우는 사업을 당에서 맡아하겠다고 정을 담아 하신 말씀, 두해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３차전원회의에서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중대한 책임을 걸머진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고 투쟁하는가에 따라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이 결정된다고 하신 간곡한 가르치심…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우리 원수님의 혁명령도실록은 이 신성한 목적, 철석의 의지로 수놓아졌으며 그 빛나는 실천으로 하여 우리 조국의 해와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꽃피는 행복의 세월, 기쁨의 세월로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에 의해 우리의 후대들이 앞날의 주인공들로 더욱 미덥고 훌륭하게 자라나고있는것이야말로 지나온 격동적인 나날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이 가슴벅차게 자부하는 한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우리 당의 자식복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것은 곧 미래를 사랑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을 위하여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간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이 땅의 그 어디인들 들려보시라.그러면 집집마다, 누구나 감동깊이 터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것이다.

주체１０６(２０１７)년 １월 ４일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러시고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공장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아이들을 위해 불같은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평양가방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 같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은 보배공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은 또 얼마나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이날 우리 후대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으신 친어버이심정을 안으시고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며 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자식복,

정녕 얼마나 깊은 의미가 담겨진 말씀인가.

언제인가 평양중등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원아들은 모두 당의 아들딸이라고, 자신께서는 아들딸부자가 되였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자식복이라고 할 때 그것은 자식이 훌륭한 일을 하거나 훌륭한 사람이 되여 그로부터 느끼게 되는 만족과 즐거움을 뜻한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후대들모두를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야 할 자신의 귀중한 아들딸들로 여기시며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여기시는것이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이며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우리가 겹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고있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이다.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

이런 드팀없는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꽃피우신 사랑의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선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에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생산의 동음 높이 울리는 공장들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이 어려있고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들마다에도 그이의 다심한 손길이 깃들어있다.

몇해전 함북도 북부지역에 큰물이 들이닥쳤던 때를 잊을수 없다.

피해지역의 아이들에게 민들레학습장이 가닿은 가슴뜨거운 현실, 즐거운 야영길에 오르게 된 피해지역 아이들…

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야영에 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야영을 한기 더 조직해주시고 어느 한 인민군부대의 군인들이 정성담아 알알이 수확한 감을 모두 야영생들에게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온 나라가 피해복구전투에 총력을 집중하고있을 때 이렇듯 눈물겨운 현실이 펼쳐질줄 그 누가 알았으랴.

피해지역의 아이들에게 밝고 명랑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이런 력사에 류례없는 조치들이 취해진 이야기가 과연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 있었던가.

한없이 따사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온갖 근심걱정을 모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얼마나 복받은 행운아들인가.

지난해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당에서 오늘날 모든것이 １０년, ２０년전보다 풍족해서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고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 소년단야영소, 학생가방공장건설 및 개건사업, 교과서와 학습장생산문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 등을 선차적문제로 틀어쥐고 밀고나가는것이 아니라고,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되기때문에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자는것이라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신 우리 원수님.

만경대소년단야영소와 강원도 １２월６일소년단야영소, 평양중등학원,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청진가방공장…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고찾으신 이 현지지도단위들마다에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뜻이 어리여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들에 대한 웅심깊은 사랑, 불같은 진정에 눈굽을 적시며 우리 인민은 오늘 마음속에 간직된 소중한 부름을 다시금 불러본다.

우리 당의 자식복,

조국의 래일을 떠맡을 훌륭한 후대들을 가지고있다는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긍지, 그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바로 여기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정녕 태양의 빛발이 있어 이 땅의 억만꽃송이들이 활짝 피여나듯이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복받은 삶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이 따사로운 사랑이 꽃피운 고귀한 결실인것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무릇 아이들의 표정에는 당대의 사회상이 비끼고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고 하였다.그것은 거짓과 가식을 모르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내비치기때문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사랑하시며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신 우리 아이들모두가 밝게 웃을 때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앞날이 더 밝고 창창해진다는것을 생활의 철리로 굳게 새겨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생각할수록 가슴뭉클 젖어든다.아이들의 웃음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사랑의 길은 그 얼마이던가.

몇해전 １１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아버지원수님! 뵙고싶었습니다.》라고 목메여 부르며 저저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드는 소조원들, 그들속에는 악기를 든채로 원수님께로 달려와 안기는 학생소년도 있었고 공을 안고 달려온 소년도 있었다.모두가 너무나 기쁨에 겨워 울고웃었다.

그러는 학생소년들을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울면 사진이 잘 안된다고, 울지 말라고, 오늘 찍은 사진을 인차 보내주겠다고 따뜻이 달래시며 그들모두를 자애로운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사진을 찍지 못한 학생소년들과 교직원들이 있겠는데 얼마나 아쉬워하겠는가고 하시면서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그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사랑의 기념사진을 또다시 찍으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아이들과 찍으신 기념사진, 그 한상한상의 기념사진들에는 참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다.

３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특색있게 일떠선 학원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였다.

원아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고, 이곳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소리라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격정에 넘쳐 말씀하실 때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새집들이한 자식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버지마냥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초등학원, 평양중등학원의 원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꿈만 같은 행복에 너무 기뻐 어쩔바를 몰라하는 아이들, 이 세상 행복은 자기가 다 독차지한듯 우리 원수님께 온몸을 맡기고 밝게 웃음짓는 그 모습들은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긴 이 나라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여주는 축도가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그것은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후대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사랑의 축복이였다.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가족사진이였고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행복의 메아리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음을 만방에 과시하는 영원불멸할 화폭이였다.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선시찰의 길에서 남기신 사랑의 이야기들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한다.

위험천만한 장재도방어대를 네번째로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어린이들의 손도 하나하나 잡아주시였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정항명어린이를 알아보시고 태여난지 ６개월밖에 안된 애기를 안아주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몰라보게 컸다고 살뜰히 그의 두볼을 어루만져주시였다.뿐만아니라 방어대장의 딸애가 그린 그림들도 한장한장 따뜻한 미소속에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제일 기쁜 순간은 아이들속에 계실 때이고 그이께 있어서 제일 행복한 시각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때이다.

하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이 목소리, 그 절절한 노래소리에 후대들을 위하여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비껴있고 날로 승승장구하는 내 조국의 힘의 원천에 대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으신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으로, 세상에 부러움을 모르는 행복동이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온 나라 아이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을 받으며 자라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세대들의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