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빛나리 불패의 혁명강군을 키우신
12월 24일,
절세위인이신 우리
추억도 깊은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더욱 힘있게 전진시키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쳐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틀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킴으로써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의 비범한 예지, 탁월한 령도,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입니다.인민군대를 강화하지 않고서는 당도 강화할수 없고 정권도 유지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군대처럼 전군이
혁명군대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다.아무리 인원수가 많고 현대적인 장비를 갖추고있다고 하여도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하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하다.나는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도 사상론을 주장한다.…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이렇듯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혁명무력령도의 전기간 모든 군인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과
일찌기 60년전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그날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항일전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견결히 보위함으로써 참다운 혁명가, 총잡은 군인들이 자기의
그들이 간직하였던 정신이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간직되게 하시려는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전군에
인민군대를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키우시기 위해 우리
우리 누구나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84(1995)년 새해의 첫아침 다박솔중대를 찾으시였던
이날 중대교양실에 들리신
이때뿐이 아니다.
총대의 위력은 총쥔 병사의 사상과 신념에 있다는 철리를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며 우리
높고 험한 령길, 파도사나운 배길을 넘고 헤치시며 방선초소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목숨보다 귀중한 혁명의 무기인
정녕
뜻하지 않은 일로 산불이 일어나자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여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혁명적구호문헌을 보위하고 귀중한 청춘을 바친 영웅전사들, 날바다에 표류되여 숨을 거두는 마지막순간까지
바로 이것이
오늘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지난 10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우리 당의 령도밑에 자라난 인민군대가 어떤 불패의 강군인가를.
전군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