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4일 로동신문

 

평안남도에서 여러 대상건설 완공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일념 안고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평성청년야외극장, 평성체육관, 순천메기공장 자라직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도에서는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여 마감건재 등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설계를 완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세우는 한편 다양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시공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청년야외극장, 체육관건설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기초굴착, 골조공사를 와닥닥 해제끼고 내외부미장, 외부망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5 000석의 관람석과 소조실, 분장실 등이 갖추어진 평성청년야외극장과 실내축구, 롱구, 배구, 정구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을 진행할수 있는 평성체육관이 완공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과외교양 및 문화정서생활거점이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자라를 먹이려는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순천메기공장 자라직장건설자들도 자라의 생태학적특성에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시설들과 열대붕어못, 지렁이서식장 등을 건설하였다.

년간 수십t의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적인 자라양식기지가 새로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도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열의드높이 충성의 80일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돌격전에 총매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