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모두다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자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한 단위들이 늘어난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80일전투의 불길높이 전투목표를 련이어 완수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자각을 안고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전력증산성과로 이어온 여러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투목표를 련이어 완수하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이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계획수행기간 발전소당조직에서는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그들을 전력증산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발전소의 일군들은 연료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었다. 타빈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발전설비들의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기직장의 기능공들도 집단주의위력으로 맡겨진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강계청년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교대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였다. 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발전설비들에 대한 운전조작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고효률, 고수위운전을 보장하였다.특히 근무성원들 호상간 협동작전을 강화하고 표준조작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불합리한 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사업에 품을 넣어 전력생산에 이바지하였다. 3호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발전설비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위원발전소에서도 전력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당, 행정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에 나가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고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였다. 발전소에서는 물량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겨울철조건에 맞게 발전설비들의 부하분배를 합리적으로 짜고들고 높은 수위에 의한 고효률운전을 보장하였다. 발전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교대별인계인수와 발전설비들에 대한 순회감시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이들은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발전설비들을 다루면서 무사고운전을 보장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였다.교대별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좋은 경험들이 창조되고 전력생산은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였다. 장자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목표수행기간 발전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보수주기에 따르는 설비점검을 잘하였다. 보수작업반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물관리, 언제구조물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려 생산정상화를 믿음직하게 뒤받침하였다. 금야강군민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큰물과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수력구조물들을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였으며 발전설비들의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하면서 자체의 힘으로 기술개조를 다그쳐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통천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수차날개들을 새로 교체하고 발전기보수를 적극 내밀어 발전효률을 높이였다. 남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며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함으로써 매일 계획보다 많은 전력을 증산하였다. 각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를 하나씩 맡고 현지로 달려나간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생산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따라세움으로써 전력생산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전력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80일전투성과가 확대되고있는 속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투기간 수행하여야 할 세멘트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당의 호소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화답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생산현장의 곳곳에 전투속보판들을 전개하고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된 소행자료들을 제때에 소개선전하는 한편 현장경제선동활동도 활발히 벌리도록 하였다. 참모부에서 생산능력확장사업과 현행생산을 동시에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일군들은 한개 단위씩 맡고 내려가 원료, 연료보장을 앞세우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였다.이와 함께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도 힘을 넣었다.그 과정에 세멘트직장과 원료직장의 생산능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설비를 제작설치한것을 비롯하여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였다. 여러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공정간 맞물림을 짜고들면서 세멘트생산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분투하였다. 보장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생산설비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에서는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한데 이어 다음해 생산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갖추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