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7일 로동신문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헌법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가 마감단계에서 힘차게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감회는 류다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기의 헌법을 가지고있지만 성스러운 태양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헌법, 한 나라의 창창한 미래와 후손만대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정치헌장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이 발포된 때로부터 수십년, 그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천만군민은 우리의 헌법이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헌법으로 되게 하여주시고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길이 빛나도록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으로 가슴적신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주체의 법제전통을 구현하시여 해방된 조국땅에서 공화국의 첫 인민민주주의헌법을 제정실시하신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일군들에게 새 헌법 제정사업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법전문가들도 생각 못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명철하게 밝혀주신
이렇듯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헌법이 제정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강력한 법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법전을 마련해주신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87(1998)년 8월 어느날
그날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주체87(1998)년 9월 5일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해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과 의사에 따라
그날 회의참가자들은 우리의 사회주의헌법을 이 행성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금수산태양궁전법에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금수산태양궁전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고
금수산태양궁전을 태양의 성지로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을 성스러운 사명으로 규정한 금수산태양궁전법, 주체102(2013)년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는 또다시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헌법을 또다시 수정보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은
이는
정녕 주체의 사회주의정치헌장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인민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