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30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 안고 련속공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한 기세로 계속전진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련합기업소들
80일전투목표 련이어 완수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필요한 부속품과 자재보장을 따라세웠다.

남덕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인포청년탄광에서는 공무기지를 강화하여 V형쇠동발생산과 만곡긁개콘베아제작을 비롯하여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였다.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에서도 운반수단의 가동률을 높여 캐낸 석탄을 제때에 실어나르면서 생산을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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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여러 탄광을 맡고 내려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석탄생산목표수행을 위한 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룡등탄광에서는 지상단위 성원들로 돌격대를 조직하여 채탄과 굴진막장수를 늘이고 부족되는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석탄생산을 늘여나갔다.

룡문탄광에서는 석탄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 앙양된 대중의 열의가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룡수탄광에서도 생산조건에 맞는 앞선 굴진방법과 채탄방법을 받아들여 굴진순환당 진도와 석탄채취률을 높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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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80일전투기간 수행해야 할 석탄생산 및 굴진과제를 결속하였다.

련합기업소적인 굴진경기가 벌어지는 속에 흑령탄광 로적갱 굴진소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가 제일먼저 계획을 완수하였다.

한편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되였다.

련합기업소와 여러 탄광의 기술자들은 앞선 열처리기술을 도입하여 베아링의 질을 높이였다.뿐만아니라 많은 탄차를 수리함으로써 석탄운반량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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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

문천탄광 청년갱 굴진1소대를 비롯한 많은 단위들이 전투목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전투기간 련합기업소에서는 운반능력과 굴진속도를 높이는데 힘을 집중하였다.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전투기간 많은 탄차가 제작 및 수리되였다.발파가스제거시간을 보다 단축하는 방도가 탐구되여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일수 있게 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정머리생산공정확립을 위해 유도로를 기술개조하고 여러종의 설비를 제작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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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굴진 및 석탄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일군들은 전투시작부터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예비채탄장을 확보하고 운반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넣었다.하여 여러 굴진, 채탄단위가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련합기업소적인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고건원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앞장에서 내달렸다.이들은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받아들여 교대당 실적을 높이였다.

중주파유도로를 제작설치하여 각종 소재생산을 다그칠수 있게 하였으며 능력이 큰 가스발동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중간운영시험에서 성공하였다.

태산탄광의 탄부들도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경흥탄광설비보수사업소에서는 콘베아와 압축기 등 여러 막장설비를 제작하고 수십대의 탄차를 생산하였다.

 

은률광산에서
80일전투목표 2배이상 수행

 

은률광산에서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생산계획을 200%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80일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완강히 실천해나갔다.

전투기간 온 광산이 쇠돌증산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졌다.일군들과 광부들만이 아니라 종업원가족들도 너도나도 떨쳐나 한t의 쇠돌이라도 더 캐내기 위해 분발하였다.

청년광구, 증산광구를 비롯한 모든 단위 일군들과 광부들이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종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광산에서는 자력갱생기지를 활성화하여 설비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힘찬 돌격전을 벌려 수입에 의존하던 여러종에 수십점의 부속품들을 생산보장함으로써 목표수행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베아링의 수명을 늘이고 청년광구 사별장 급수계통을 합리적으로 개조한것 등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여 로력과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견인불발의 투쟁은 침수복구전투장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졌다.복구작업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벌리면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결과 80일전투기간에 침수복구를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에서
감자가공품생산계획 수행

 

당의 부름따라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온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전투목표에 반영된 감자가공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은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최대로 발양시키면서 과학기술을 증산의 열쇠로 확고히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농마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창조적지혜를 합쳐 농마건조공정에 흔들채를 제작도입하여 농마가루의 분말도와 생산성을 높이였다.

분탕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수행하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

엿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보리길금에 의한 엿생산방법을 받아들여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공무직장의 로동자들은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필요한 부속품들을 제때에 가공하여 80일전투목표수행에 이바지하였다.특히 전기보이라자동조종장치를 제작설치하여 종전보다 전력소비를 낮추면서 생산을 늘이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한 기세드높이 통합생산체계확립과 탈수기수분측정장치도입, 태양열집초기제작을 비롯하여 다음해생산을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