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30일 로동신문
7 000여세대의 살림집 건설 평안남도에서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올해 평안남도에서 7 000여세대의 고층, 소층, 단층살림집들을 일떠세웠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인 농업과 경공업전선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갔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부를 조직하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는 한편 일군들이 직접 현장을 타고앉아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면서 살림집건설을 완강하게 내밀도록 하였다.또한 모든 작업을 설계의 요구대로 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들이대면서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자재보장을 앞세웠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제손으로 행복을 창조해나갈 불같은 열의를 안고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쳤다. 평성시와 순천시에서는 선하부구조, 후상부구조건설원칙의 요구대로 상하수도와 우수망시설공사에 힘을 넣으면서 살림집건설에 박차를 가하였다. 성천군에서는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살림집들을 일떠세우기 위해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였다.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도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공사를 질적으로 내밀어 좋은 결실을 이룩하였다. 지금 도에서는 살림집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다지며 더 많은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허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