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불세출의 위인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12월이다.
온 세계에 반사회주의사상조류의 광풍이 사납게 휘몰아치던 때에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상이고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을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시여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신분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그때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계피압박근로대중이 피로써 쟁취하고 수십년간 건설해온 사회주의위업이 전례없는 좌절과 시련을 겪던 시기 그 운명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있었다.사회주의를 지향하던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속에서 동요가 일어났다.바로 이러한 때 사회주의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그 위업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 결연히 나서신분이 계시였으니 그이는 바로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철의 론리로 확증하시고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근본원인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지 못한데 있다는것을 명철하게 밝히신
브라질10월8일혁명운동(당시) 중앙위원회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은
주체81(1992)년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정당 대표들이
우리 나라의 곳곳을 돌아보면서 당대표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과 위력을 보았으며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만이 인류의 리상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조선을 중심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새로운 기초우에서 재건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으며 확고한 의지였다.
주체81(1992)년 4월 20일 주체의 사회주의사상리론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원칙과 과업, 방도를 집대성한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되였다. 공산당, 로동당들을 비롯한 세계 진보적정당들은 한결같이 평양선언을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문건》, 《제2공산당선언》,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의 기치》라고 하면서 선언에 앞을 다투어 서명하였다.주체81(1992)년 4월 평양선언이 채택될 당시 여기에 서명한 정당들이 70개였다면 6개월후에는 140여개로, 1년후에는 170여개로 되였으며 평양선언발표 25돐이 되는 주체106(2017)년에는 300여개로 늘어났다. 평양선언은 세계 혁명적당들의 공동의 투쟁강령, 기치로 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타격을 주고 사회주의를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을 고무하였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옳바른 지침을 가지지 못하여 좌왕우왕하던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은 승리의 보검을 받아안고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섰다.사회주의위업은 새로운 전진과 발전의 길을 걷게 되였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우리
진정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우리
본사기자 리학남 |